[동경=김형철특파원]일본정치는 ''7.18''총선을 통해 자민-사회양당체제가 무
너지고 하타 전대장상이 이끄는 신생당과 공명당이 야권의 주도권을 쥐게됐
다.
자민당은 18일 실시된 중의원선거에서 과반수의석(256석)을 얻는데 실패했
다.
또 사회당은 50석이상을 잃는사상최악의 참패를 기록했다.
그러나 신생당등 신3당은 1백석이상을 얻는 대승을 거뒀다.
투표율은 지난 총선때보다 낮은 61%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