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엘리트과학자,방위예산 삭감으로 불만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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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는 지금 냉전체제붕괴와 경제개혁부진으로 정부의 첨단
방위산업 지원이 삭감됨에 따라 엘리트과학자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냉전체제에서는 정부로부터 특별대우까지 받았던 이들은 지금은
월급도 제때 받지 못해 생계에 위협까지 느끼고 있는 실정이다.
이 때문에 러시아 과학아카데미는 물론이고,유명대학의 분위기도
극히 침체되어 있으며 과학자들의 시위도 끊이지 않고 있다.
첼리아빈스키-70으로 알려진 우랄산맥 근처의 핵연구소에서는
최근 이연구소 과학자 수천명이 모여 정부의 지원을 요구하는 시
위를 벌였다.또 모스크바 동쪽에 위치한 아르자마스-16핵연구소
에서도 언론에 보도는 되지 않았지만 과학자들의 대규모 시위가
벌여졌었다.
몇달전 러시아정부가 약속한 임금인상도 이루어지지 않았을뿐아니
라,첼리아빈스키-70핵연구소 연구원의 경우 지난 2개월동안 월급을
한푼도 받지 못했다.
방위산업 지원이 삭감됨에 따라 엘리트과학자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냉전체제에서는 정부로부터 특별대우까지 받았던 이들은 지금은
월급도 제때 받지 못해 생계에 위협까지 느끼고 있는 실정이다.
이 때문에 러시아 과학아카데미는 물론이고,유명대학의 분위기도
극히 침체되어 있으며 과학자들의 시위도 끊이지 않고 있다.
첼리아빈스키-70으로 알려진 우랄산맥 근처의 핵연구소에서는
최근 이연구소 과학자 수천명이 모여 정부의 지원을 요구하는 시
위를 벌였다.또 모스크바 동쪽에 위치한 아르자마스-16핵연구소
에서도 언론에 보도는 되지 않았지만 과학자들의 대규모 시위가
벌여졌었다.
몇달전 러시아정부가 약속한 임금인상도 이루어지지 않았을뿐아니
라,첼리아빈스키-70핵연구소 연구원의 경우 지난 2개월동안 월급을
한푼도 받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