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없이 간략하게 보도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북한 중앙방송과 평양방송은 이날 정오 보도프
로를 통해 미-북고위급 2차회담이 16일 제네바주재 북한대표부에서
열렸다고 전하면서 회담이 끝난후 북한측 대표단장인 외교부 제1부
부장 강석주가 회담과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회담은 장시
간 진지하게 진행됐으며 쌍방은 회담에서 토의된 문제를각자 자기
정부에 보고하고 다시 만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고 소개했다.
북한방송들은 이어 다음 회담일자는 19일로 예견되고 있다고밝혔으
나 이번 회담과 관련해 아무런 논평도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