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7일 여름휴가기간동안 시외,고속버스터미털을 이용하
는 시민들을 위해 오는8월15일까지 예비차량을 최대한 노선에투입,
7개 터미널의 운행회수를 평소에 비해 9백28회 늘리기로했다.
이에따라 서울고속,서울종합등 2개 고속버스터미널과 동서울,상봉,
남부,서부등 4개 시외버스터미널,용산관광버스터미널등에서 하루 평
균 3천8백2대의 버스가 6천8백36회 운행된다.
시는 또 이 기간동안 관할구청직원과 경찰,터미널청원경찰등을동원
해 터미널 주변의 승하차질서와 암표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벌이기
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