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년이후 감소세 마약사범 올들어 다시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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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년이후 감소추세를 보이던 마약류사범이 올들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은 16일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마약류사범 단속 결과 3천8백17명을
검거, 9백86명을 구속하고 2천8백31명을 불구속입건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적발된 7백9명보다 4배이상 늘어난 것이다.
이처럼 마약류 사범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은 중국과의 수교이후 교포를
통한 중국산 생아편의 밀반입이 급증했고 89,90년도에 검거됐던 마약류사범
들이 출소 후 재범을 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마약류사범이 과거 유흥접객업소 종사자나 우범자들에 주로 많았던
반면 최근엔 청소년 주부등 일반인에게도 급속히 확산 되고 있어 더욱 심각
한 현상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은 16일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마약류사범 단속 결과 3천8백17명을
검거, 9백86명을 구속하고 2천8백31명을 불구속입건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적발된 7백9명보다 4배이상 늘어난 것이다.
이처럼 마약류 사범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은 중국과의 수교이후 교포를
통한 중국산 생아편의 밀반입이 급증했고 89,90년도에 검거됐던 마약류사범
들이 출소 후 재범을 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마약류사범이 과거 유흥접객업소 종사자나 우범자들에 주로 많았던
반면 최근엔 청소년 주부등 일반인에게도 급속히 확산 되고 있어 더욱 심각
한 현상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