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감독원은 16일 대우증권강서지점등 6개증권회사 7개지점에 대한
수시검사를 시작했다.

또 베어링과 쟈딘플레밍증권 서울지점의 정기검사도 착수했다.

16일 증권감독원은 7개 국내 증권사지점에 대한 수시검사는 이날부터
19일까지 이뤄지며 최근 민원이 많이 발생했거나 주식매매회전율이 높아
말썽이 우려되는 곳및 오랫동안 검사를 받지않은 지점등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증권회사지점의 수시검사는 지난4월에 이어 금년들어 2번째이다.

한편 외국증권사 국내지점에 대한 정기검사는 지점신설후 처음으로 업무및
경영전반에 대해 이뤄진다.

베어링및 쟈딘플레밍증권 서울지점의 정기검사는 이날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실시되는데 증권감독원은 여타 외국증권사지점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검사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