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 전경련-기협회장단 간담회 내용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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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상공자원부장관=중소기업연구원개원은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실제적인 협력의 첫사례로 기록될 것이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자율적으로 협력관계를 모색하길 기대한다.
<>박상규기협중앙회장=대기업총수들의 기협회관방문에 감사한다. 앞으로
약속대로 1년에 두번씩 회의를 갖고 협력을 논의하자.
<>최종현전경련회장=연구원개원을 축하하며 이를 협력의 계기로 삼았으면
한다. 중소기업과 대기업간 공동노력을 통해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하자.
특히 경쟁력을 강화하기위해 기술개발등 노력과 함께 사업영역조정이나
계열화관계조성이 필요하다고 본다. 이제 연구원 개원으로 하드웨어가
완료됐으니 앞으로 중소기업을 강화할수 있는 연구를 해주기 바란다.
<>박기협회장=연구원설립이 지난4월 전경련제의에 의해 이루어진 점에
다시한번 감사한다. 이젠 외롭지않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스판덱스"편직물에 대한 사업조정분야에서도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자율적으로 해결돼 중소업계에 활력소가 되고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협력이 한국경제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
<>최전경련회장=그동안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문제가 일부 보도에 의해
과장된 점이 없지않다. 자본주의경제의 한단면일 뿐이었다.
앞으로 경제발전은 정부주도만으로는 안된다. 경제원리하에서 자율적인
발전을 모색해야한다. 우리나라 중소기업이 대만에 비해 뒤지지않는다.
우리 대기업이 더 클뿐이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협력하면 국제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다. 모든 산업이 중기에 의해 발전하게된다. 경영과
기술분야에서 자율적으로 협력하자. 공장자동화도입등은 중기 혼자로는
버거우니 대기업이 도와줘야한다. 대기업도 나름대로 실질적인 도움을
줄수 있는 사업을 찾겠다. 대기업이 잘못하는 건 언제든지 지적해달라.
<>유창순전경련명예회장=중소기업과 대기업을 이분법으로 생각하는게
잘못이다. 중기가 커서 대기업이 되는것이다. 앞으로 계열화를 잘해서
일본처럼 될수 있도록 노력하자.
<>강진구 삼성전자회장=전자업계도 경쟁력을 기르는 것이 관건이다.
값싸고 품질좋은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는 얘기다. 이를 위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모두 생산자동화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
자동화없이는 인건비상승등 원가부담을 감당할수 없다. 삼성전자가
국산자동화기계를 개발해 중소기업에 싸게 공급하겠다.
<>조석래 효성그룹회장=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대화를 통해 보완관계를
만들어가야 한다. 섬유업계의 경우 특히 의류업체의 해외진출이
직물업체의 판로위축으로 이어지는등 대화로 경쟁력을 같이 높이려는
노력이 부족해 안타깝다.
<>장치혁 고합그룹회장=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협력이 가장 중요한 과제다.
오늘 간담회가 협력의 방법을 다각적으로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
<>강신호 동아제약회장=연구원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협력방안을
개발.제시하는 가운데 발전해나가길 희망한다.
<>김원식 수퍼마켓연합회회장=정부의 관여보다는 업계의 자발적 토론과
고민이 앞서야 한다.
<>권오현 금형조합이사장=그룹총수들이 중소기업의 애로를 듣는 자리를
만들었으면 한다.
<>최전경련회장=총수들의 모임보다 실무자급의 회의가 더욱 실감이
날것이다. 그 회의에서 더 좋은 의견들을 제시해주기 바란다.
<정리=김락훈기자>
실제적인 협력의 첫사례로 기록될 것이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자율적으로 협력관계를 모색하길 기대한다.
<>박상규기협중앙회장=대기업총수들의 기협회관방문에 감사한다. 앞으로
약속대로 1년에 두번씩 회의를 갖고 협력을 논의하자.
<>최종현전경련회장=연구원개원을 축하하며 이를 협력의 계기로 삼았으면
한다. 중소기업과 대기업간 공동노력을 통해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하자.
특히 경쟁력을 강화하기위해 기술개발등 노력과 함께 사업영역조정이나
계열화관계조성이 필요하다고 본다. 이제 연구원 개원으로 하드웨어가
완료됐으니 앞으로 중소기업을 강화할수 있는 연구를 해주기 바란다.
<>박기협회장=연구원설립이 지난4월 전경련제의에 의해 이루어진 점에
다시한번 감사한다. 이젠 외롭지않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스판덱스"편직물에 대한 사업조정분야에서도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자율적으로 해결돼 중소업계에 활력소가 되고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협력이 한국경제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
<>최전경련회장=그동안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문제가 일부 보도에 의해
과장된 점이 없지않다. 자본주의경제의 한단면일 뿐이었다.
앞으로 경제발전은 정부주도만으로는 안된다. 경제원리하에서 자율적인
발전을 모색해야한다. 우리나라 중소기업이 대만에 비해 뒤지지않는다.
우리 대기업이 더 클뿐이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협력하면 국제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다. 모든 산업이 중기에 의해 발전하게된다. 경영과
기술분야에서 자율적으로 협력하자. 공장자동화도입등은 중기 혼자로는
버거우니 대기업이 도와줘야한다. 대기업도 나름대로 실질적인 도움을
줄수 있는 사업을 찾겠다. 대기업이 잘못하는 건 언제든지 지적해달라.
<>유창순전경련명예회장=중소기업과 대기업을 이분법으로 생각하는게
잘못이다. 중기가 커서 대기업이 되는것이다. 앞으로 계열화를 잘해서
일본처럼 될수 있도록 노력하자.
<>강진구 삼성전자회장=전자업계도 경쟁력을 기르는 것이 관건이다.
값싸고 품질좋은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는 얘기다. 이를 위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모두 생산자동화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
자동화없이는 인건비상승등 원가부담을 감당할수 없다. 삼성전자가
국산자동화기계를 개발해 중소기업에 싸게 공급하겠다.
<>조석래 효성그룹회장=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대화를 통해 보완관계를
만들어가야 한다. 섬유업계의 경우 특히 의류업체의 해외진출이
직물업체의 판로위축으로 이어지는등 대화로 경쟁력을 같이 높이려는
노력이 부족해 안타깝다.
<>장치혁 고합그룹회장=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협력이 가장 중요한 과제다.
오늘 간담회가 협력의 방법을 다각적으로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
<>강신호 동아제약회장=연구원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협력방안을
개발.제시하는 가운데 발전해나가길 희망한다.
<>김원식 수퍼마켓연합회회장=정부의 관여보다는 업계의 자발적 토론과
고민이 앞서야 한다.
<>권오현 금형조합이사장=그룹총수들이 중소기업의 애로를 듣는 자리를
만들었으면 한다.
<>최전경련회장=총수들의 모임보다 실무자급의 회의가 더욱 실감이
날것이다. 그 회의에서 더 좋은 의견들을 제시해주기 바란다.
<정리=김락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