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성업체인 (주)태평양금속이 특수 알니코 마그네트생산공장을 준공했다.

13일 태평양금속은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경북 구미에 연건평 1천여평규
모로 연산능력 4백80t에 달하는 알니코 마그네트생산공장을 완공했다고 밝혔
다.

그동안 기존 알니코 마그네트와 페라이트 마그네트를 생산해왔던 태평양
금속은 이번에 일본 (주)일립금속으로부터 특수 알니코 마그네트생산기술및
생산시설을 이관받아 구미공장에 건설했다.

태평양금속은 앞으로 생산제품을 일립금속의 판매망을 통해 수출하는 한편
독자적인 시장개척도 나설 계획이다.

특수 알니코 마그네트는 의료기기 ABS브레이크용센서및 각종 계측기기등에
사용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