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 환율 달러당 8백6원대 진입...5년9개월만에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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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환율이 오름세(달러화에 대한 원화가치 하락)를
보이면서 달러당 8백6원대에 들어섰다.
13일 금융결제원이 고시한 대달러 기준환율은 전날보다 1원10전이 오른
달러당 8백6원20전으로 지난 87년10월6일의 달러당 8백6원10전이후
5년9개월여만에 처음으로 8백6원대를 기록했다.
이로써 원화가치는 지난해말의 달러당 7백88원40전에 비해 2.21%가
평가절하됐다.
대달러 환율이 이처럼 오른 것은 전날 기업들의 결제수요가 몰린 때문이며
13일 오전10시40분 현재는 달러당 8백5원70전대에서 시세가 형성됐다.
한편 이날 일본 엔화에 대한 원화의 환율은 1백엔당 7백38원18전으로
전날보다 7원13전이 올랐으며 작년말의 1백엔당 6백33원에 비해서는
14.25%가 평가절하됐다.
보이면서 달러당 8백6원대에 들어섰다.
13일 금융결제원이 고시한 대달러 기준환율은 전날보다 1원10전이 오른
달러당 8백6원20전으로 지난 87년10월6일의 달러당 8백6원10전이후
5년9개월여만에 처음으로 8백6원대를 기록했다.
이로써 원화가치는 지난해말의 달러당 7백88원40전에 비해 2.21%가
평가절하됐다.
대달러 환율이 이처럼 오른 것은 전날 기업들의 결제수요가 몰린 때문이며
13일 오전10시40분 현재는 달러당 8백5원70전대에서 시세가 형성됐다.
한편 이날 일본 엔화에 대한 원화의 환율은 1백엔당 7백38원18전으로
전날보다 7원13전이 올랐으며 작년말의 1백엔당 6백33원에 비해서는
14.25%가 평가절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