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업계는 올들어 수출과 내수가 급증,지난해 동기에 비해 분야별
로 실적이 최고 3배나 늘어나는 등 전례없는 호황을 누리고 있다.
삼성항공은 3배 줌인퍼지줌 1050모델과 퍼지줌 슬림의 수출호조에 힘
입어 올상반기중 수출이 지난 해 동기에 비해 48%늘어난 3천1백만달러를
기록했다.
또한 내수도 지난해 11개였던 총판점을 20개로 확대,판매망을 강화하
면서 상반기중 실적이 2백5억원으로 56%가 증가했다.
현대전자의 경우도 올해부터 기술도입선인 일본의 올림푸스사에 보금
기종인 트랩미니 AF기종의 수출에 착수,상반기 수출이 1천만달러로 지난
해 같은 기간 3백만달러의 3배가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