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은 자체기술로 컴퓨터수치제어(CNC)방식 수직머시닝센터를 첫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밀링 드릴링 정밀보링 특수가공기능을 갖춘 이 수직머시닝센터의
테이블작업면적은 가로 2.1 세로 0.7 이며 분당회전속도는 30~3천으로
컴퓨터수치제어가 가능하다.

또 공구자동교환장치 팔레트자동교환장치 전자동공구길이측정장치등이
갖춰져 있다.

현대중공업은 CNC수직머시닝센터가 기존 플라노밀러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
중소기계업체에서 구입하기 쉬울 것으로 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