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방한 이모저모>주한미군 현수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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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사람의 단독회담시간은 당초 예정보다 배정도 늘어난 55분간 진행
이어 두 대통령은 접견실 옆의 집현실로 자리를 옮겨 외무 국방장관등
배석자들을 참석시킨 확대회담을 시작.
두 대통령은 여기서도 먼저 카메라를 위해 다시 악수를 나눈뒤 김대통령과
클린턴대통령의 차례로 각기 배석자들을 소개.
이어 김대통령은 "단독회담에서 대단히 유익한 이야기를 충분히 나누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처음 만났지만 옛친구를 만난 듯 시간이 길어졌고
모든 문제에 걸쳐 의견을 교환했다"고 좌중에 설명.
김대통령은 이어 "올해는 마침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 40주년이
되는해"라면서 "우리 두사람은 지금껏 한.미 동맹관계가 매우 효율적으로
지속돼왔고 앞으로도 계속 상호이익을 위해 유지강화되기를 희망하며
미국의 재정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주한미군을 현수준으로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언급.
이어 두 대통령은 접견실 옆의 집현실로 자리를 옮겨 외무 국방장관등
배석자들을 참석시킨 확대회담을 시작.
두 대통령은 여기서도 먼저 카메라를 위해 다시 악수를 나눈뒤 김대통령과
클린턴대통령의 차례로 각기 배석자들을 소개.
이어 김대통령은 "단독회담에서 대단히 유익한 이야기를 충분히 나누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처음 만났지만 옛친구를 만난 듯 시간이 길어졌고
모든 문제에 걸쳐 의견을 교환했다"고 좌중에 설명.
김대통령은 이어 "올해는 마침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 40주년이
되는해"라면서 "우리 두사람은 지금껏 한.미 동맹관계가 매우 효율적으로
지속돼왔고 앞으로도 계속 상호이익을 위해 유지강화되기를 희망하며
미국의 재정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주한미군을 현수준으로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