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클린턴 미대통령 내외가 김영삼대통령 초청으로 이틀간 우리나라를
공식방문하기 위해 10일오후 내한했다.

클린턴대통령은 이날 오후 부인 힐러리여사 워런 크리스토퍼국무장관,
레스 에스핀 국방장관등 각료2명과 앤서니 레이크백악관안보담당보좌
관등 공식수행원20명을 대동하고 미공군1호기편으로 서울항공에 도착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