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환경위생기업인 세스코(대표이사 회장 전찬혁)가 ‘2025 행복더함 사회공헌 우수 기업’에 선정됐다.해충방제, 바이러스케어, 식품안전 등 다양한 환경위생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스코는 ‘2025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에서 동반성장 사회공헌 부문 동반성장위원장상을 수상했다. 단순한 위생 관리 서비스를 넘어, 지역사회와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세스코는 국민 식생활 안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SBS ‘골목식당’과 협력해 진행한 ‘식품안전 골목 만들기’ 캠페인은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영세 식당을 대상으로 위생 환경을 개선하고, 식품안전 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호텔신라제주와 협력해 영세 식당을 지원하는 ‘맛있는 제주 만들기’ 사회공헌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세스코는 소상공인 영업 지원을 위한 ‘세스코 멤버스마크 마블 캠페인’ 등 지역 경제 기반을 이루는 소상공인이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해충방제·식품안전진단·교육 등의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민관합동 해외 빈대 유입 차단 캠페인을 전개하며, 인천국제공항 무료 빈대방제센터를 운영해 빈대 유입 예방에 앞장섰다. 세스코는 환경위생 제품의 수익 일부를 WWF(세계자연기금)에 기부해 해양 생태계 보존을 지원하는 등 지속 가능한 환경보호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세스코는 앞으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기반으로 소상공인과의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한 책임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임다연 기자
호실적을 기록한 화장품업체 코스맥스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중국과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해외 매출이 늘어날 것이란 기대에 증권사들이 목표주가를 잇따라 높이고 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들어 코스맥스는 지난 3일까지 14.89% 상승했다. 최근 6개 증권사는 코스맥스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유안타증권은 18만5000원에서 22만원으로, 하나증권과 교보증권은 20만원에서 22만원으로 목표주가를 각각 올려잡았다. 대신증권과 현대차증권은 18만원에서 21만원으로 올렸다. 미래에셋증권은 17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했다.역대 최대 실적을 발표한 것이 주가 급등으로 이어졌다. 코스맥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580억원, 398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각각 27.8%, 76.8% 늘어났다.부진했던 중국 시장에서 실적이 반등하며 투자 심리가 개선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코스맥스의 지난해 4분기 중국 시장 매출(1500억원)은 전년 동기 대비 5% 늘었다. 영업이익(26억원)은 두 분기 만에 흑자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배송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지지부진하던 중국 시장 실적이 저점을 통과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상하이 공장 가동률이 올라가고 있고 광저우 시장 매출도 크게 늘어난 것을 반영해 올해 코스맥스의 전체 실적 전망치를 올려 잡았다”고 말했다.인도네시아 태국 등 동남아시아 시장 실적이 급증한 것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코스맥스의 동남아 시장 매출은 전년 대비 49% 증가한 440억원으로 추정된다. 영업이익(66억원)도 흑자 전환했다.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인도네시아와 태국은 아직 화장품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산업
코스터(대표 장인석·사진)가 ‘2025 행복더함 사회공헌 우수 기업’에서 정보보호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전자결제 전문기업 코스터가 제공하는 ‘안심페이’는 PC 포스 기기, 모바일, 태블릿과 연동해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실물 카드 없이 문자 전송만으로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다. 또한 QR 생성, 방문 기록, 매출 집계, 문자 전송·관리, 고객 관리, 대량 문자 발송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아파트 주차장이나 학원, 병원, 상가 등 단일 건물 내 여러 사업장을 통합해 1대의 무인 단말기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존 개별 사업장별로 나누어 결제하던 방식과 달리 하나의 결제 시스템으로 100개 이상 사업장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다. 이외에도 주차 요금, 식음료 결제, 국세·지방세 납부, 범칙금·과태료 납부 등 모바일 기기 없이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한 기술을 선보이며 편의성을 높였다. 장인석 대표는 “면세점을 통해 유의미한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보안 결제 솔루션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임다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