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톱] 올 상반기 조선 수주량 5백만 GT 돌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올해 상반기중 조선수주량이 5백만GT를 넘어섰다.
3일 조선협회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대우조선 삼성중공업등 조선업체들의
상반기중 수주량은 5백7만4천GT(1백1척)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천81%
늘어난것으로 나타났다.
6개월동안의 수주량이 5백만GT를 넘어선것은 선박을 수출하기 시작한
74년이래 처음이다. 또 올해상반기중 실적은 연간 최대수주량을 기록했던
91년 5백43만4천GT의 93.4%수준이다.
업체별로는 현대중공업이 28척,1백39만6천GT 대우조선이
33척,2백31만7천GT 삼성중공업이 17척 1백14만2천GT를 수주했다.
지난5월까지 수주가 없었던 한라중공업은 6월중 키프러스와
프랑스선사로부터 컨테이너선(1천9백TEU급),이중선체구조
석유제품운반선(4만DWT급)을 각각 수주,올들어 6척 16만4천GT(6척)의
실적을 올렸다.
그러나 지난해말 LNG(액화천연가스)선을 수주,건조에 나선 한진중공업은
올들어 한척도 수주하지 못했다.
올들어 수주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지난6월말 기준 수주잔량도
8백32만2천GT(1백74척)을 기록,현대 대우 삼성등 대형 조선소들은 적어도
2년치도크물량을 확보하고 있다.
대형조선소들의 업체별 수주잔량은 현대중공업 3백55만1천GT,대우조선
2백57만9천GT,삼성중공업 1백44만8천GT이다. 선박수주가 크게
늘고있는것은 지난해 수주가 극히부진하면서 도크가 빌것을
우려,조선소들이 수주활동을 강화,올들어 계약이 늘고있고 엔고에 따른
상대적 이익을 보고있기 때문이다.
3일 조선협회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대우조선 삼성중공업등 조선업체들의
상반기중 수주량은 5백7만4천GT(1백1척)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천81%
늘어난것으로 나타났다.
6개월동안의 수주량이 5백만GT를 넘어선것은 선박을 수출하기 시작한
74년이래 처음이다. 또 올해상반기중 실적은 연간 최대수주량을 기록했던
91년 5백43만4천GT의 93.4%수준이다.
업체별로는 현대중공업이 28척,1백39만6천GT 대우조선이
33척,2백31만7천GT 삼성중공업이 17척 1백14만2천GT를 수주했다.
지난5월까지 수주가 없었던 한라중공업은 6월중 키프러스와
프랑스선사로부터 컨테이너선(1천9백TEU급),이중선체구조
석유제품운반선(4만DWT급)을 각각 수주,올들어 6척 16만4천GT(6척)의
실적을 올렸다.
그러나 지난해말 LNG(액화천연가스)선을 수주,건조에 나선 한진중공업은
올들어 한척도 수주하지 못했다.
올들어 수주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지난6월말 기준 수주잔량도
8백32만2천GT(1백74척)을 기록,현대 대우 삼성등 대형 조선소들은 적어도
2년치도크물량을 확보하고 있다.
대형조선소들의 업체별 수주잔량은 현대중공업 3백55만1천GT,대우조선
2백57만9천GT,삼성중공업 1백44만8천GT이다. 선박수주가 크게
늘고있는것은 지난해 수주가 극히부진하면서 도크가 빌것을
우려,조선소들이 수주활동을 강화,올들어 계약이 늘고있고 엔고에 따른
상대적 이익을 보고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