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스케치> 김대통령-재계총수 대화 동동주건배뒤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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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대통령과 대기업 총수들간의 2일밤 만찬은 오후6시 김대통령이 입장
,참석자들과 악수를 나누고 공동체의식 촉구등을 내용으로한 연설을 할때까
지만해도 경직됐었으나 동동주로 건배를 하고 김대통령이 저고리를 벗을것
을 제의한 다음부터 풀리기 시작.
청와대측은 대통령과 나눈 대화내용이 일일이 알려지면 <뒷말>을 낳는다는
이유로 발언자의 이름은 밝히지 않고 내용만 발표.
이건희삼성.정세영현대.김우중대우그룹회장등이 두차례씩 발언하고 다른
참석자들도 나서 실례를 들어가며 정부의 분명치 않은 노동정책등을 지적했
는데 김대통령은 <앞으로 정부정책에 혼선은 없을 것>이라고 확언.
참석자들은 현안에 대한 지적과 함께 정부가 정경유착 시비를 우려,지나치
게 소극적이라는 비판을 하기도 했다.
,참석자들과 악수를 나누고 공동체의식 촉구등을 내용으로한 연설을 할때까
지만해도 경직됐었으나 동동주로 건배를 하고 김대통령이 저고리를 벗을것
을 제의한 다음부터 풀리기 시작.
청와대측은 대통령과 나눈 대화내용이 일일이 알려지면 <뒷말>을 낳는다는
이유로 발언자의 이름은 밝히지 않고 내용만 발표.
이건희삼성.정세영현대.김우중대우그룹회장등이 두차례씩 발언하고 다른
참석자들도 나서 실례를 들어가며 정부의 분명치 않은 노동정책등을 지적했
는데 김대통령은 <앞으로 정부정책에 혼선은 없을 것>이라고 확언.
참석자들은 현안에 대한 지적과 함께 정부가 정경유착 시비를 우려,지나치
게 소극적이라는 비판을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