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정유는 2일 현대그룹에서 영입된 곽태엽부사장과 김태인이사를 각각
대산과 부산공장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극동은 또 대산 부산의 전임공장장을 포함,비등기임원18명 전원으로부터
사표를 받았다.

이와함께 현대그룹에서 부장급 5명을 데리고 왔다.

극동은 이같은 인사조치외에 현재 세들어있는 세양빌딩을 비워주고
사무실을 3일까지 계동사옥 4,11층으로 이전해 경영정상화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