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운수, 임금체불 노동부 진정이유 노조위원장 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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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회사인 인천시 남구 용현동 동일운수(사장 김복태)가 수당및 임금체
불 등을 노동부에 진정했다는 이유로 이 회사 노조위원장 강영범(37)씨를
해고해 물의를 빚고 있다.
2일 택시노조연맹 인천지부와 동일운수 노조에 따르면 동일운수 노조위
원장 강씨와 조합원 90명이 지난 5월3일 노동부에 `부당노동행위 근절 및
근로기준법 위반사항'' 등에 대해 진정서를 제출하자 회사쪽은 진정서를
철회할 것을 강요해 오다 지난달 30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위원장 강씨를
해고한 뒤 회사 출입을 막고 있다는 것이다.
불 등을 노동부에 진정했다는 이유로 이 회사 노조위원장 강영범(37)씨를
해고해 물의를 빚고 있다.
2일 택시노조연맹 인천지부와 동일운수 노조에 따르면 동일운수 노조위
원장 강씨와 조합원 90명이 지난 5월3일 노동부에 `부당노동행위 근절 및
근로기준법 위반사항'' 등에 대해 진정서를 제출하자 회사쪽은 진정서를
철회할 것을 강요해 오다 지난달 30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위원장 강씨를
해고한 뒤 회사 출입을 막고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