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중 채권장외거래 소폭 증가세...증권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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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중 채권장외거래가 소폭 증가세를 보였다.
1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지난6월중 채권장외시장에서는 7조9천6백87억
원어치가 거래돼 전달에 비해 4.5%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거래량의 절반이 넘는 회사채는 지난6월 사상최대의 발행실적을 기
록하는데 힘입어 3조7천5백억원어치가 거래돼 5월보다 11.2%나 늘었다.
지역개발채권이 전달의 4배규모를 기록하면서 전체 지방채 거래량이 1백
48.6%나 늘어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금융실명제나 공직자 재산등록을 앞두고 인기를 끌고 있는 국민주택채2종
거래량은 7.3% 늘어나 국채 전체거래량의 감소(8.9%)와 대조적인 양상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만기가 9년으로 장기채인 서울도시철도채권(일명 지하철채권)거래량도
9.8% 증가했다.
통안채 거래량도 26.1%증가했으나 금융채와 특수채거래량은 각각 10.2%와
18.0% 줄어들었다.
1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지난6월중 채권장외시장에서는 7조9천6백87억
원어치가 거래돼 전달에 비해 4.5%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거래량의 절반이 넘는 회사채는 지난6월 사상최대의 발행실적을 기
록하는데 힘입어 3조7천5백억원어치가 거래돼 5월보다 11.2%나 늘었다.
지역개발채권이 전달의 4배규모를 기록하면서 전체 지방채 거래량이 1백
48.6%나 늘어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금융실명제나 공직자 재산등록을 앞두고 인기를 끌고 있는 국민주택채2종
거래량은 7.3% 늘어나 국채 전체거래량의 감소(8.9%)와 대조적인 양상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만기가 9년으로 장기채인 서울도시철도채권(일명 지하철채권)거래량도
9.8% 증가했다.
통안채 거래량도 26.1%증가했으나 금융채와 특수채거래량은 각각 10.2%와
18.0%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