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자산업은 오는 2001년경 연간 7백29억달러를 수출, 제조업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0.3%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이를위해 지금까지 가정용기기 및 저급품중심 생산에서 산업용기기 및
혁신부품 등 고부가가치 중심 생산으로 전환하고 모방생산전략에서 벗어
나 자력생산기반을 확충하는 한편 세계선진기업과 수평적 분업화를 추진
해야할 것으로 지적됐다.
박성택산업연구원(KIET) 전자정보산업연구실장은 30일 서울산업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전자정보산업의 장기발전전락''정책토론회에서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