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군수산업 민수비중 크게늘어...작년 76%서 80%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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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정규재특파원]러시아 군수산업에서의 민수비중이 크게 늘어 지
난해의 76%에서 80%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러시아 군수위원회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5개월동안 군수기업
들의 총생산은 군수부문의 급격한 위축으로 평균19.6% 감소한 것으로 집계
됐다.
그러나 군수기업의 소비재비중은 1%선의 감소에 그쳐 거의 전년수준의 생
산활동을 계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석유장비부분은 19%의 생산증가를,섬유직기가 5%,전자부분이 8%선의
건실한 성장세를 유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소비재등 민수부문의 생산증대에 힘입어 전체 군수기업의 민수비중은 지난
해보다 4%포인트 높아진 80%를 기록했으며 올연말까지는 85%선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난해의 76%에서 80%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러시아 군수위원회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5개월동안 군수기업
들의 총생산은 군수부문의 급격한 위축으로 평균19.6% 감소한 것으로 집계
됐다.
그러나 군수기업의 소비재비중은 1%선의 감소에 그쳐 거의 전년수준의 생
산활동을 계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석유장비부분은 19%의 생산증가를,섬유직기가 5%,전자부분이 8%선의
건실한 성장세를 유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소비재등 민수부문의 생산증대에 힘입어 전체 군수기업의 민수비중은 지난
해보다 4%포인트 높아진 80%를 기록했으며 올연말까지는 85%선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