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중진공은 지난 5월1일부터 6월5일까지 접수한 중소기업구조개선사업
신청업체 가운데 총2천1백28개 업체에 1조1천7백76억원을 지원토록 추천했
다고 발표했다.
추천한 자금은 시설자금이 9천억원, 운전자금이 2천7백76억원이다.
당초 중진공은 총2천개 중소기업에 1조3천2백억원을 지원키로 했었다.
이번 구조개선사업자금신청업체선정에는 총3천1백71개 업체에서 2조2천2백
70억원을 신청했었다.
이번 구조개선사업의 추진으로 선정업체들이 활발히 설비투자를 추진, 공작
기계 및 자동화기계업체의 수주규모가 늘어나는등 이미 사업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한편 중진공은 추가접수분 6백72개사에 대해서는 일단 실태조사를 마친뒤
재원이 더 조성되면 대출 추천을 해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