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조선업계소식통에 따르면 카타르에 대한 13만5,000입방미터
형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7척의 건조상담이 미씨비시중공업, 미쓰이
조선, 가와사키중공업등 일본측 모스(구형탱크방식)그룹3사가 카타르액
화가스사(QLGC)의 요구를 수락, 결말을 보았다. 이상담은 최종단계에
서 가격문제로 난항을 겪었으나 최종적으로는 달러기준으로 계약키로
타결을 본것이다. 정식계약은 운항체제가 결정되는 올가을이후 체결될
것으로 보인다. 수주가격은 7척중 납기가 빠른 4척이 척당 2억5,400만
달러(현재의 환율로는 약 280억엔)정도가 될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