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기업들의 첨단산업자금용 회사채발행이 급감하는 추세를 보여
관심.

작년 한햇동안 1백96건(1조6천81억원)으로 월평균 16건(1천3백40억원)이
발행됐던 첨단용 회사채가 이달엔 기아자동차 1건(2백억원)으로 줄어든데
이어 7월계획분에는 아예 전무한 실정.

이처럼 첨단용 회사채발행이 감소하고 있는것은 평점커트라인이 기존의
9점대(10점만점)에서 최근엔 7.5점선으로 낮아졌기 때문이라고. 게다가
그동안 5대계열기업군에 대한 평점커트라인을 0.2점 높여 적용하던
차등제가 폐지돼 굳이 0.5점이 가산되는 첨단용을 활용할 필요성이 없어진
점도 한요인으로 작용.

이를 두고 업계관계자는 "그동안 첨단용에 대한 사후관리가 허술해
"실효성"이 적었던만큼 오히려 잘됐다"고 촌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