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특집] <해외에서본하반기증시> 최명규 쌍용뉴욕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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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미국계 자금유입이 영국및 기타지역보다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이는 보수적인 투자성향을 지닌 미국기관투자가들의 한국경제에 대한
낙관론이 커지고 있으며 새정부의 개혁정책으로 인한 변화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작년에 미국계자금은 상대적으로 덜 유입됐다. 그것도 약6조달러로
추산되는 엄청난 미국자금의 극히 일부가 들어온데 불과해 미국계자금의
국내투자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고 할수있다.
최근 미국투자가들은 해외투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으며 특히
동남아시장의 성장가능성을 높게 평가,투자비중을 늘리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따라 미국기관투자가들은 적극적으로 우리증시에 투자하고 싶어하지만
개방폭이 10%로 묶여 있다는데 이들의 고민이 있다.
현재 6%정도가 한도소진돼 우량종목으로 분류될수 있는 종목들은 거의
한도가 차 살수가 없는 실정이다. 유동성이 떨어지거나 자본금규모가 작은
종목등 기본적분석에 입각해 장기투자자세를 견지하는 미국펀드매니저들의
투자기준에 벗어난 종목들만 남아있는 셈이다.
물론 소수의 미국계 자금은 한국시장에서의 경험을 쌓는다는 관점에서
공격적인 투자성향을 보여 증권주및 대형주에 과감히 투자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이는 미국기관투자가들의 일반적 성향과는 분명 거리가
있다.
결론적으로 미국계 자금의 하반기 국내유입은 한도확대가 이뤄지지 않는한
상당히 제한적일것으로 판단된다
이는 보수적인 투자성향을 지닌 미국기관투자가들의 한국경제에 대한
낙관론이 커지고 있으며 새정부의 개혁정책으로 인한 변화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작년에 미국계자금은 상대적으로 덜 유입됐다. 그것도 약6조달러로
추산되는 엄청난 미국자금의 극히 일부가 들어온데 불과해 미국계자금의
국내투자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고 할수있다.
최근 미국투자가들은 해외투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으며 특히
동남아시장의 성장가능성을 높게 평가,투자비중을 늘리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따라 미국기관투자가들은 적극적으로 우리증시에 투자하고 싶어하지만
개방폭이 10%로 묶여 있다는데 이들의 고민이 있다.
현재 6%정도가 한도소진돼 우량종목으로 분류될수 있는 종목들은 거의
한도가 차 살수가 없는 실정이다. 유동성이 떨어지거나 자본금규모가 작은
종목등 기본적분석에 입각해 장기투자자세를 견지하는 미국펀드매니저들의
투자기준에 벗어난 종목들만 남아있는 셈이다.
물론 소수의 미국계 자금은 한국시장에서의 경험을 쌓는다는 관점에서
공격적인 투자성향을 보여 증권주및 대형주에 과감히 투자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이는 미국기관투자가들의 일반적 성향과는 분명 거리가
있다.
결론적으로 미국계 자금의 하반기 국내유입은 한도확대가 이뤄지지 않는한
상당히 제한적일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