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대싱가포르수출 급격히 감소...전년동기비 25%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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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반도체수출이 크게 늘어나는 추세이나 미국에 이어 두번째 큰
한국산반도체시장이던 싱가포르에 대한 수출은 급격히 줄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싱가포르에 대한 반도체수출액은 91년 1백52.2%,지난
해는 62.6%의 급신장을 보였으나 올들어선 5월까지 5개월간 전년 동기비
25.0% 감소한 5억3백44만달러에 그쳤다.
특히 지난 5월중 수출액은 전년 동월비 38.0% 감소한 8천6백49만달러로
올들어 월별 최저수준에 머무는 등 갈수록 수출물량이 줄어들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싱가포르정부가 반도체산업을 중점육성하고 나선데다 TI(텍
사스 인스트루먼츠) NEC등 미국과 일본업체들이 이 지역에서 반도체사업을
강화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싱가포르는 지난해 반도체수출이 전년대비 13.5% 증가하는 급성장세를 보
이고 있다. 또한 싱가포르정부 TI 휴렛팩커드 일본캐논사가 합작으로 설립
한 "테크 세미컨덕터 싱가포르"사는 오는 4.4분기부터 8인치 웨이퍼를 이용
한 16메가D램 양산에 나서는등 국내업계에 위협적인 상대로 부상하고 있다.
한국산반도체시장이던 싱가포르에 대한 수출은 급격히 줄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싱가포르에 대한 반도체수출액은 91년 1백52.2%,지난
해는 62.6%의 급신장을 보였으나 올들어선 5월까지 5개월간 전년 동기비
25.0% 감소한 5억3백44만달러에 그쳤다.
특히 지난 5월중 수출액은 전년 동월비 38.0% 감소한 8천6백49만달러로
올들어 월별 최저수준에 머무는 등 갈수록 수출물량이 줄어들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싱가포르정부가 반도체산업을 중점육성하고 나선데다 TI(텍
사스 인스트루먼츠) NEC등 미국과 일본업체들이 이 지역에서 반도체사업을
강화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싱가포르는 지난해 반도체수출이 전년대비 13.5% 증가하는 급성장세를 보
이고 있다. 또한 싱가포르정부 TI 휴렛팩커드 일본캐논사가 합작으로 설립
한 "테크 세미컨덕터 싱가포르"사는 오는 4.4분기부터 8인치 웨이퍼를 이용
한 16메가D램 양산에 나서는등 국내업계에 위협적인 상대로 부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