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디자인포장개발원(KIDP)에 등록된 우리나라의 디자이너수는 총
2천4백91명,전문대학및 대학교에서 디자인을 전공하는 전임강사이상의
교수인력은 1천6명,제품디자인 전문업체는 39개업체로 밝혀졌다.

23일 KIDP에 따르면 국내 산업디자이너중 시각디자이너가 1천95명으로
43.9%,환경디자이너가 33.3%(8백32명),제품디자이너가 22.6%(5백64명)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에 디자이너가 57.6%(1천4백36명),제품전문디자인업체는
39개중 38개가 ,교수는 26.6%(2백68명)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전국적으로 전문대이상의 제도교육기관에서 해마다 배출되는
디자인전공 졸업생수는 약1만9천여명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디자이너수는 84년의 5백58명보다 3백46%나 크게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