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베이징 친선경기가 해마다 정기적으로 열리게 됐다.
서울시는 23일 중국 베이징시의 축구 및 펜싱 선수단 35명이 23일 입국
해 30일까지 서울에 머물면서 경기를 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베이징간의 친선경기대회는 지난달 20일 체결된 두 도시 체육
회간의 스포츠 교류협정에 따른 것으로 내년에는 베이징에서 경기를 갖게
된다.
경기는 축구가 25.27일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펜싱이 26.28일
태릉선수촌 펜싱장에서 열린다.
서울시와 베이징시의 스포츠교류는 도쿄.자카르타.모스크바.뉴사우
스웨일즈주(오스트레일리아)에 이어 5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