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급증하고 있는 휴대용전화기의 번호도용을 방지할 수 있는 전파도
난방지기술이 개발됐다.

22일 금성통신은 이동무선국에서 통화채널의 고유번호를 점검,등록번호와
사용자 번호를 확인해 알려주는 전파도난방지기술을 개발,미국 일본등에
특허출원했다고 밝혔다.

금성이 개발한 이기술은 이동무선국에서 통화하는 휴대용전화기의 고유번
호를인식,등록된 번호와 비교해 서로 다를경우 등록자의 휴대용전화기에 도
용사실을 경고음으로 알려주도록 했다. 번호를 도용당한 가입자는 이동통신
서비스회사에 이를 알려 사용을 중단토록 할 수 있게 된다.

회사측은 휴대전화기는 셀룰러계측장비로 무선전파의 고유번호를 쉽게
알수 있어 최근 번호도용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기술을 적용할 경우
안심하고 휴대용전화기를 사용할 수 있게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