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곡 등급화돼야"...양정제도개선 공청회 지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전=이계주기자]국내의 쌀 수급여건과 미곡유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미곡의 등급화와 함께 정부미 방출가및 수매가의 현실화,미곡담보융자제및
차등수매제 도입등이 긴요한것으로 지적됐다.
22일 농협충남도지회 대회의실에서 농협중앙회 주관으로 열린"양정제도 개
선을 위한 공청회"에서 전북대 장재우교수는 "중장기 쌀 수급여건의 변화와
농가소득증대방향"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제시했다. 그는 이어 정부가 미
곡시장에서 손을 뗄 경우 오는 99년에 80kg 한가마에 8만3천9백92원으로 폭
락하게된다고 주장했다.
또 국내 쌀시장이 UR협상결과 개방될경우 국내자급이 곤란하고 소비자들은
양질미 선호도가 높아져 외국농산물 수입확대로 위축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
했다.
장교수는 이를 해결키위해 미곡의 등급화를 통한 미곡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정부미방출가격을 크게 올려야한다고 밝혔다.
경북대 유진춘교수는 "양정제도 개선과 미곡유통시장 활성화 대책"주제발
표를 통해 국내 미곡시장의 경우 미질별 가격차 없이 수매돼 양질미생산과
유통유인이 결여돼있다고 밝혔다.
그는 미곡 유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수매가격의 적정수준 유지와 방출
가격의 현실화가 선행돼야하며 방출가격결정을 수매가와 동시에 결정하는
수매예시제가 실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교수는 또 미곡담보융자제와 차등수매제를 도입해 양질미를 생산할수있
도록하고 미곡종합처리장 운영을 활성화시켜야한다고 제시했다.
미곡의 등급화와 함께 정부미 방출가및 수매가의 현실화,미곡담보융자제및
차등수매제 도입등이 긴요한것으로 지적됐다.
22일 농협충남도지회 대회의실에서 농협중앙회 주관으로 열린"양정제도 개
선을 위한 공청회"에서 전북대 장재우교수는 "중장기 쌀 수급여건의 변화와
농가소득증대방향"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제시했다. 그는 이어 정부가 미
곡시장에서 손을 뗄 경우 오는 99년에 80kg 한가마에 8만3천9백92원으로 폭
락하게된다고 주장했다.
또 국내 쌀시장이 UR협상결과 개방될경우 국내자급이 곤란하고 소비자들은
양질미 선호도가 높아져 외국농산물 수입확대로 위축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
했다.
장교수는 이를 해결키위해 미곡의 등급화를 통한 미곡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정부미방출가격을 크게 올려야한다고 밝혔다.
경북대 유진춘교수는 "양정제도 개선과 미곡유통시장 활성화 대책"주제발
표를 통해 국내 미곡시장의 경우 미질별 가격차 없이 수매돼 양질미생산과
유통유인이 결여돼있다고 밝혔다.
그는 미곡 유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수매가격의 적정수준 유지와 방출
가격의 현실화가 선행돼야하며 방출가격결정을 수매가와 동시에 결정하는
수매예시제가 실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교수는 또 미곡담보융자제와 차등수매제를 도입해 양질미를 생산할수있
도록하고 미곡종합처리장 운영을 활성화시켜야한다고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