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은행 해외채권 발행조건 호전...리보금리+0.5%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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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은행들의 해외채권발행조건이 좋아지고있다.
상업은행은 22일 4천만달러의 변동금리부외화정기예금증서(FRCD)발행에
주간사은행으로 참여,23일 홍콩에서 계약서명식을 갖는다고 발표했다.
만기는 5년으로 금리는 리보(런던은행간금리)에 0.5%를 더한 수준이다.
이같은 조건은 지금까지 FRCD의 평균조달금리가 리보+0.55~0.6%에 달한
것에 비하면 비교적 좋은 것이다.
이번 FRCD는 한불종합금융이 운영자금으로 사용키위해 발행하는 것으로
스탠다드차타드은행등 13개 세계유수의 은행이 차관단으로 참여했다.
서울신탁은행도 이날 1억달러의 변동금리부채권(FRN)발행조인식을 홍콩에
서 가졌다고 밝혔다.
5년만기에 금리는 리보+0.375%이다.
이는 올해초 진도 럭키금성등 국내대기업들이 리보+0.6~1.3%조건으로 FR
N을 발행한것에 비하면 훨씬 좋은 조건이다. 영국의 차타드은행등 15개은
행이 차관단에 참여했다.
신탁은행은 FRN발행으로 마련한 자금을 국내기업의 해외투자자금,항공기
및 선박리스자금지원등에 사용키로했다.
국내은행의 해외채권발행조건은 산업은행이 지난3월 1천5백만달러의 중기
채(MTN)를 리보+0.3%에 발행한것을 비롯 갈수록 나아지고있다.
한 국제금융관계자는 "신정부출범후 우리나라의 국제신인도가 높아져 발
행조건이 나아지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상업은행은 22일 4천만달러의 변동금리부외화정기예금증서(FRCD)발행에
주간사은행으로 참여,23일 홍콩에서 계약서명식을 갖는다고 발표했다.
만기는 5년으로 금리는 리보(런던은행간금리)에 0.5%를 더한 수준이다.
이같은 조건은 지금까지 FRCD의 평균조달금리가 리보+0.55~0.6%에 달한
것에 비하면 비교적 좋은 것이다.
이번 FRCD는 한불종합금융이 운영자금으로 사용키위해 발행하는 것으로
스탠다드차타드은행등 13개 세계유수의 은행이 차관단으로 참여했다.
서울신탁은행도 이날 1억달러의 변동금리부채권(FRN)발행조인식을 홍콩에
서 가졌다고 밝혔다.
5년만기에 금리는 리보+0.375%이다.
이는 올해초 진도 럭키금성등 국내대기업들이 리보+0.6~1.3%조건으로 FR
N을 발행한것에 비하면 훨씬 좋은 조건이다. 영국의 차타드은행등 15개은
행이 차관단에 참여했다.
신탁은행은 FRN발행으로 마련한 자금을 국내기업의 해외투자자금,항공기
및 선박리스자금지원등에 사용키로했다.
국내은행의 해외채권발행조건은 산업은행이 지난3월 1천5백만달러의 중기
채(MTN)를 리보+0.3%에 발행한것을 비롯 갈수록 나아지고있다.
한 국제금융관계자는 "신정부출범후 우리나라의 국제신인도가 높아져 발
행조건이 나아지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