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부품업체인 오대금속(대표 김기원)이 자전거 변속기를 국산화,
공급에 나서고있다.

이회사는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변속기를 국산화,삼천리자전거
코렉스스포츠등 자전거4사에 공급하고 있다.

자전저 변속기는 일본 시마노사의 싱가포르현지공장에서 연간
3백만달러정도 수입돼 왔었다.

오대금속은 제품개발과 자동화등에 모두 12억원을 투자,월6만조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자전거 변속기는 80년대중반까지 국내업체들이 생산해오다 수입품의
덤핑판매로 국내생산이 중단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