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컴퓨터업계 제품 다양화...병렬처리형 적극 개발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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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컴퓨터메이커들이 MPP(병렬처리)형 컴퓨터개발에 적극 뛰어들어 새
제품을 내놓을 계획임에 따라 국내에도 멀지않아 다양한 제품이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1일 컴퓨터업계에 따르면 후지쓰 IBM등 메인프레임업체들은 이시장의
위축으로 인한 경영난타개의 한방편으로 MPP형 제품및 응용소프트웨어개
발을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최근들어 고성능의 워크스테이션과 PC(개인
용컴퓨터)가 보급되고 컴퓨팅환경이 다운사이징화하면서 이들 네트워크
를 활용,슈퍼컴퓨터나 메인프레임을 대체할수 있는 MPP개발에 힘을 쏟고
있는 것이다.
MPP형 컴퓨터란 CPU(중앙처리장치)를 수개내지 수천개를 병렬로 연결해
이들이 하나의 CPU처럼 기능하도록 만든 컴퓨터로 슈퍼컴정도의 성능을
낼수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미IBM은 지난2월 CPU를 8개에서 64개까지 연결,초당 최고 80억회의 부동
소수점연산(8GFLOPS)을 할수 있는 MPP기종인 IBM9076 SP1을 내놓았는데
올연말까지는 이보다 2배정도 기능이 향상된 제품을 선보일수 있을 것으
로 한국IBM은 예상하고 있다.
IBM은 오는 95년까지 1천GFLOPS의 정보처리속도를 갖는 MPP를 개발할 계
획이다.
일후지쓰는 병렬처리방식의 슈퍼컴퓨터인 VPP를 개발한데 이어 오는 95
년까지 데이터베이스처리용MPP,항공권예약시스템같은 특수용도의 MPP등
2가지 타입의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후지쓰는 그동안 병렬처리컴퓨터 개발과정에서 축적한 노하우
를 바탕으로 MPP용 응용소프트웨어개발분야에서도 획기적인 진전을 이룩,
곧 소프트웨어제품을 선보일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크레이의 경우도 디지털 이퀴프먼트사의 CPU칩을 활용한 MPP형 컴퓨터
개발에 나서고 있는데 오는 10월께 제품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제품을 내놓을 계획임에 따라 국내에도 멀지않아 다양한 제품이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1일 컴퓨터업계에 따르면 후지쓰 IBM등 메인프레임업체들은 이시장의
위축으로 인한 경영난타개의 한방편으로 MPP형 제품및 응용소프트웨어개
발을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최근들어 고성능의 워크스테이션과 PC(개인
용컴퓨터)가 보급되고 컴퓨팅환경이 다운사이징화하면서 이들 네트워크
를 활용,슈퍼컴퓨터나 메인프레임을 대체할수 있는 MPP개발에 힘을 쏟고
있는 것이다.
MPP형 컴퓨터란 CPU(중앙처리장치)를 수개내지 수천개를 병렬로 연결해
이들이 하나의 CPU처럼 기능하도록 만든 컴퓨터로 슈퍼컴정도의 성능을
낼수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미IBM은 지난2월 CPU를 8개에서 64개까지 연결,초당 최고 80억회의 부동
소수점연산(8GFLOPS)을 할수 있는 MPP기종인 IBM9076 SP1을 내놓았는데
올연말까지는 이보다 2배정도 기능이 향상된 제품을 선보일수 있을 것으
로 한국IBM은 예상하고 있다.
IBM은 오는 95년까지 1천GFLOPS의 정보처리속도를 갖는 MPP를 개발할 계
획이다.
일후지쓰는 병렬처리방식의 슈퍼컴퓨터인 VPP를 개발한데 이어 오는 95
년까지 데이터베이스처리용MPP,항공권예약시스템같은 특수용도의 MPP등
2가지 타입의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후지쓰는 그동안 병렬처리컴퓨터 개발과정에서 축적한 노하우
를 바탕으로 MPP용 응용소프트웨어개발분야에서도 획기적인 진전을 이룩,
곧 소프트웨어제품을 선보일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크레이의 경우도 디지털 이퀴프먼트사의 CPU칩을 활용한 MPP형 컴퓨터
개발에 나서고 있는데 오는 10월께 제품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