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용 가전제품 안팔린다...날씨등 영향, 에어컨-선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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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용 가전이 안팔린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에어컨이 지난해에 이미 올해도 극심한 판매부진을 겪
고있는데다 냉장고도 지난해 판매 수준을 소폭 웃도는 부진한 양상을 나타
내고있다.
금성사 삼성전자 대우전자등 종합가전3사의 올들어 5월까지 냉장고 판매수
는 전년대비 3.4%는 95만6천대에 그쳤다.
지난해 냉장고를 가장 많이 팔았던 삼성전자는 5개월간 39만1천대를 판매,
전년대비 물량기준으로 3.5% 감소했다.
금성사는 올해 선보인 "김장독"냉장고가 판매 호조를 보였으나 총 판매대
수는 전년동기비 8.1%는 40만대수준에 그쳤다.
대우전자는 지난해 수준을 소폭 웃도는 16만5천대를 판것으로 집계됐다.
에어컨의 경우 금성사가 소비자가격을 최대 40% 내리는등 3사가 공장도 이
하 가격으로 시판에 나섰으나 장마가 앞당겨질것이라는 일기예보에 영향받
아 판매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다.
3사의 올판매계획은 지난해의 재고 11만1천대 포함 41만3천대 정도이나 성
수기인 이달의 판매부진을 감안할때 또다시 상당한 재고부담을 안게될것으
로 업계는 우려하고있다.
이밖에 지난해 에어컨을 대신하여 수요가 급증했던 선풍기 판매도 올해는
작년 수준을 밑도는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에어컨이 지난해에 이미 올해도 극심한 판매부진을 겪
고있는데다 냉장고도 지난해 판매 수준을 소폭 웃도는 부진한 양상을 나타
내고있다.
금성사 삼성전자 대우전자등 종합가전3사의 올들어 5월까지 냉장고 판매수
는 전년대비 3.4%는 95만6천대에 그쳤다.
지난해 냉장고를 가장 많이 팔았던 삼성전자는 5개월간 39만1천대를 판매,
전년대비 물량기준으로 3.5% 감소했다.
금성사는 올해 선보인 "김장독"냉장고가 판매 호조를 보였으나 총 판매대
수는 전년동기비 8.1%는 40만대수준에 그쳤다.
대우전자는 지난해 수준을 소폭 웃도는 16만5천대를 판것으로 집계됐다.
에어컨의 경우 금성사가 소비자가격을 최대 40% 내리는등 3사가 공장도 이
하 가격으로 시판에 나섰으나 장마가 앞당겨질것이라는 일기예보에 영향받
아 판매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다.
3사의 올판매계획은 지난해의 재고 11만1천대 포함 41만3천대 정도이나 성
수기인 이달의 판매부진을 감안할때 또다시 상당한 재고부담을 안게될것으
로 업계는 우려하고있다.
이밖에 지난해 에어컨을 대신하여 수요가 급증했던 선풍기 판매도 올해는
작년 수준을 밑도는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