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량리경찰서는 19일 음란 레이저디스크를 홍콩등지에서 밀반입,대
량복제해 시중에 팔아온 이민성씨(34.서울동대문구제기2동)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는 지난 1월중순 홍콩에서 음란레이저디스크 29장을 구입, 밀반입한
뒤 비디오테이프 1천5백여개를 복제, 세운상가 청계천 일대에 팔아온 혐의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