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3.06.20 00:00
수정1993.06.20 00:00
흥국생명노조는 19일 조합원 1천7백13명을 대상으로 파업찬반투표를 실시
한 결과 74%의 찬성을 얻음에 따라 전국확대운영회의를 소집,파업시기및 방
법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에 들어갔다.
이회사 노사양측은 영업소장의 노조가입여부를 놓고 팽팽히 맞서 지난9일
노조측이 쟁이발생신고를 제출했었다.
쟁점으로 부각된 영엉소장의 노조가입허용문제는 이미 삼성 교보 동아등
3개생보사는 인정하고 있으나 흥국 제일등은 이를 허용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