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스케치> JP, 개혁정책 민주계 전횡에 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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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당의 김종필대표는 19일 최근 민주계의 주도로 이뤄지고 있는 개혁
정책수립과정의 난맥상을 지적하고 이의 시정을 당직자들에게 강력히 촉구.
김대표는 이날 오전 김종호정책위의장 조부영사무부총장 조용직부대변인을
불러 "각종정책이나 현안에 대해 관계부처와 활발한 토의는 하되 결정되지
않은 내용을 발표하는 일이 없도록 자제해 달라"고 지시했다고 조부대변인
이 전언.
김대표의 이같은 지시는 황명수사무총장의 공무원자가용출퇴근금지발언과
사회 개혁특위가 당론으로 확정된 것으로 발표한 전쟁기념관 백지화방안의
번복사태등이 여론의 세찬 비난을 받자 이번 기회에 민주계의 전횡(?)에
제동을 걸어야 한다는 판단에서 나왔다는게 대체적인 분석.
한편 지난번 재산공개때 부동산투기나 재산은닉등의 혐의를 받은 민자당내
재력가의원들은 내달 11일부터 시작될 재산등록에 앞서 "문제재산"을 처분
하거나 사회단체에 기부키로 하는등 자구책마련에 분주.
이중 형제국회의원인 이상득 이명박의원의 경우 동생인 이명박의원은 경기
도 화성군에 갖고있던 임야 1만평(싯가 4억여원)을 최근 모교인 고려대교우
장학회에 기증했고 형 이상득의원은 충북영동에 아들명의로 구입해뒀던 공
시지가 2억2천만원 상당의 임야 21만평을 모선교재단에 기증하기위해 채비
를 서두르고 있다는 소식.
정책수립과정의 난맥상을 지적하고 이의 시정을 당직자들에게 강력히 촉구.
김대표는 이날 오전 김종호정책위의장 조부영사무부총장 조용직부대변인을
불러 "각종정책이나 현안에 대해 관계부처와 활발한 토의는 하되 결정되지
않은 내용을 발표하는 일이 없도록 자제해 달라"고 지시했다고 조부대변인
이 전언.
김대표의 이같은 지시는 황명수사무총장의 공무원자가용출퇴근금지발언과
사회 개혁특위가 당론으로 확정된 것으로 발표한 전쟁기념관 백지화방안의
번복사태등이 여론의 세찬 비난을 받자 이번 기회에 민주계의 전횡(?)에
제동을 걸어야 한다는 판단에서 나왔다는게 대체적인 분석.
한편 지난번 재산공개때 부동산투기나 재산은닉등의 혐의를 받은 민자당내
재력가의원들은 내달 11일부터 시작될 재산등록에 앞서 "문제재산"을 처분
하거나 사회단체에 기부키로 하는등 자구책마련에 분주.
이중 형제국회의원인 이상득 이명박의원의 경우 동생인 이명박의원은 경기
도 화성군에 갖고있던 임야 1만평(싯가 4억여원)을 최근 모교인 고려대교우
장학회에 기증했고 형 이상득의원은 충북영동에 아들명의로 구입해뒀던 공
시지가 2억2천만원 상당의 임야 21만평을 모선교재단에 기증하기위해 채비
를 서두르고 있다는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