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폰전문업체인 한국통신(대표 방의석)이 감시장치인 워칭시스템의
내수판매에 나선다.

이회사는 92년초 개발,수출해온 워칭시스템을 6월말부터 전국15개대리점을
통해 본격시판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시판할 제품은 도난방지용으로 기존의 CCTV에 비해 설치가 용이하
고 가격이 저렴한게 특징이다.

회사측은 자사브랜드인 코콤으로 이제품을 출하할 계획이다.

이회사는 구체적인 판매계획을 세우는등 국내영업을 강화하는 한편 경기
부천공장에 월간 1만대를 생산할수 있는 설비를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