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획원이 총괄하고있는 신경제5개년게획이 너무 근시안적이고
비전제시가 미흡하다는 비판이 행정업무를 총괄조정하는 총리실측에서
제기되고있어 눈길.

총리실의 한 고위관계자는 "신경제5개년계획이라는것 자체가 너무 단기적
대응전략"이라며 "사실 노태우정부당시 최소한 10년이상을 내다보는
경제전략을 마련해 김영삼정부출범을 전후해서는 부문별 실천에 착수했어야
했다"고 경제전략의 장기계획 부재에 아쉬움을 표시.

그는 또 "신경제계획을 보면 대외경제여건변화에 대처하는 장기계획이
소홀하며 중국경제의 급속한 팽창에 따른 대응전략은 전무하다시피 하다"고
지적.

그는 "민간경제부문이 공공부문을 압도하고 경제가 글로벌화추세에 있어
정부주도의 경제계획이라는 것은 참고자료에 불과하다"고 비판적인 시각을
표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