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유연탄수송선 곧 발주...조선업계 수주경쟁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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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이 유연탄전용수송선 발주작업을 시작함에 따라 척당 4백억원을
호가하는 이 배를 수주하기 위한 조선업체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또한 20년간 보장되는 운항권을 따내기 위한 해운회사들의 경쟁도 가
열되고 있다.
한전 및 업계에 따르면 한전은 장기전원재발계획에 따라 우선 내년도
준공예정인 보령화력 5,6호기, 삼천포화력 4호기 가동에 필요한 수인연
료를 수송할 광탄선 2척을 포함, 모두 4척의 광탄선을 발주할 예정이다.
이번에 발주되는 4척의 배중 2척은 기존에 투입됐던 노후선을 개체하
는 것이며 2척은 신규로 발주되는 것이다.
이에 따라 현대중공업.대우조선.삼성중공업.한진중공업 등 국내조선
4사가 치열한 수주전을 벌이고 있으며 해운회사의 경우 기존 한전의 물
량을 수송했던 현대상선, 한진해운, 범양해운 및 유공해운도 가세, 경쟁
을 벌이고 있다.
호가하는 이 배를 수주하기 위한 조선업체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또한 20년간 보장되는 운항권을 따내기 위한 해운회사들의 경쟁도 가
열되고 있다.
한전 및 업계에 따르면 한전은 장기전원재발계획에 따라 우선 내년도
준공예정인 보령화력 5,6호기, 삼천포화력 4호기 가동에 필요한 수인연
료를 수송할 광탄선 2척을 포함, 모두 4척의 광탄선을 발주할 예정이다.
이번에 발주되는 4척의 배중 2척은 기존에 투입됐던 노후선을 개체하
는 것이며 2척은 신규로 발주되는 것이다.
이에 따라 현대중공업.대우조선.삼성중공업.한진중공업 등 국내조선
4사가 치열한 수주전을 벌이고 있으며 해운회사의 경우 기존 한전의 물
량을 수송했던 현대상선, 한진해운, 범양해운 및 유공해운도 가세, 경쟁
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