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3.06.17 00:00
수정1993.06.17 00:00
신기록제조기 선동렬(해태타이거즈)이 규정투구회수를 채우면서 투수 4개
부문에서 선두에 나섰다.
선동렬은 16일 대구에서 벌어진 삼성과의 시즌 10차전에서 이강철에 이은
구원투수로 나와 3과 3분의 2이닝을 던져 규정투구회수를 채우면서 승률(1.
000),방어율(0.49),탈삼진(80개),구원(21세이브포인트)등 투수 4개부문에서
단독 선두에 나섰고 연속무패 행진기록도 39경기로 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