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식품 가리봉공장 매각,안산에 새공장건설 내년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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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대의 양산빵메이커인 삼립식품이 서울 가리봉동의 제1공장을 매각
하고 안산에 새공장을 건설,내년중 이전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삼립식품은 재무구조개선및 설비자동화를 위한 투자
재원확보를 위해 회사창립당시인 지난68년부터 가동해온 가리봉동공장(제
1공장)을 매각키로 하고 공장이전 계획을 추진중이다.
삼립식품은 이를위해 이미 안산에 가리봉동공장과 같은 규모의 부지1만3
천여평을 확보해 놓았으며 H,S등의 건설사와 매각대금을 놓고 최종협의를
벌이고 있다.
가리봉동공장의 매각대금은 약8백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알려졌다.
삼립식품은 본사도 안산으로 함께 이전하는 한편 서울 대방동의 삼립유지
공장에 서울사무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삼립식품은 양산빵시장의 매출부진에 따른 수지악화로 재무구조가 극도로
취약해져 왔으며 매각대금중 신공장부지매입비 60억원및 설비투자비용을
제외한 나머지를 부채상환등 재무구조개선에 충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가리봉동공장엔 아파트 또는 주상복합형의 건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삼립식품은 작년한햇동안 1천3백98억원의 매출을 올려 97억9천만원의 손실
을 기록했으며 부채비율은 작년말기준 1천2백49%에 달하고 있다
하고 안산에 새공장을 건설,내년중 이전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삼립식품은 재무구조개선및 설비자동화를 위한 투자
재원확보를 위해 회사창립당시인 지난68년부터 가동해온 가리봉동공장(제
1공장)을 매각키로 하고 공장이전 계획을 추진중이다.
삼립식품은 이를위해 이미 안산에 가리봉동공장과 같은 규모의 부지1만3
천여평을 확보해 놓았으며 H,S등의 건설사와 매각대금을 놓고 최종협의를
벌이고 있다.
가리봉동공장의 매각대금은 약8백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알려졌다.
삼립식품은 본사도 안산으로 함께 이전하는 한편 서울 대방동의 삼립유지
공장에 서울사무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삼립식품은 양산빵시장의 매출부진에 따른 수지악화로 재무구조가 극도로
취약해져 왔으며 매각대금중 신공장부지매입비 60억원및 설비투자비용을
제외한 나머지를 부채상환등 재무구조개선에 충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가리봉동공장엔 아파트 또는 주상복합형의 건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삼립식품은 작년한햇동안 1천3백98억원의 매출을 올려 97억9천만원의 손실
을 기록했으며 부채비율은 작년말기준 1천2백49%에 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