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 확보의 어려움과 시장전망의 불투명때문에 국내특허 가운데 상품
화 되지 못하고 시장되는 비율이 60%를 웃돌고 있으며 특히 개인발명가
의 특허가 사장되는 비율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발명특허협회가 최근 등록된 특허와 실용신안 8백18건을 대상으로
조산한 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 특허 가운데 빛을 보지 못하고사장되는
비율이 65%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법인특허는 그나마 절반 가까이가 상품화되는 반면 개인 특허는 열개
중 일곱개 꼴인 73.6%가 그대로 사장되는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