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업계,'최악의 여름'...최고 40%까지 출혈할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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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에어콘 업계가 본격적인 성수기를 앝두고 일제히 큰폭의
할인판매에 돌입했다.
삼성전자,금성사,대우전자,만도기계등 국내 에어콘 업체들은 1
6일부터 1주일동안이 수요의 피크가 될 것으로 예상,14일부터
소비자 가격을 25~40%까지 인하,경쟁적인 할인판매을 벌이고
있다.
각 회사들은 8만원 상당의 기본 설치비도 받지않고 있는데다가
업체별로 최고 10개월까지 무이자 할부판매를 실시하고 있어 실
제 할인율은 가격할인율보다 더 큰 실정이다.
지난해 생산량의 50%에도 못미치는 부진한 판매실적을 보였던
업체들은 "올들어 에어콘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정도
이나 재작년수준과 비교하면 그 절반에 그치고 있다"고 말하고
"전력난이 올해에는 다소해소됐으나 날씨탓인지 기대만큼의 수요
는 아직 일어나지 않고 있어 할인에 나섰다"고 밝혔다.
업체마다 다소 다르나 대부분이 작년에 팔지못한 재고를 아직도
30%정도 갖고 있는 실정이다.
할인판매에 돌입했다.
삼성전자,금성사,대우전자,만도기계등 국내 에어콘 업체들은 1
6일부터 1주일동안이 수요의 피크가 될 것으로 예상,14일부터
소비자 가격을 25~40%까지 인하,경쟁적인 할인판매을 벌이고
있다.
각 회사들은 8만원 상당의 기본 설치비도 받지않고 있는데다가
업체별로 최고 10개월까지 무이자 할부판매를 실시하고 있어 실
제 할인율은 가격할인율보다 더 큰 실정이다.
지난해 생산량의 50%에도 못미치는 부진한 판매실적을 보였던
업체들은 "올들어 에어콘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정도
이나 재작년수준과 비교하면 그 절반에 그치고 있다"고 말하고
"전력난이 올해에는 다소해소됐으나 날씨탓인지 기대만큼의 수요
는 아직 일어나지 않고 있어 할인에 나섰다"고 밝혔다.
업체마다 다소 다르나 대부분이 작년에 팔지못한 재고를 아직도
30%정도 갖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