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최수용기자]광주지역에서 올해 재산세가 가장 많이 부과된 개인과 법
인은 정진근씨(사업.광주시 동구 금남로5가 183의2금강빌딩)와 아시아자동
차(주)(대표 조래승.광주시 서구 내방동700의1)로 각각 2천4백18만4천원과
9천2백27만3천원의 재산세가 부과됐다.

광주시는 11일 건축물과 중기에 대한 93년도 재산세를 지난해 85억9백만원
보다 13.9%가 늘어난 96억9천4백만원(20만5천8백명분)을 부과했다.

구청별 부과액은 북구가 32억9천만원으로 최고를 기록했고 다음은 서구
31억8천3백만원,동구 21억9천8백만원,광산구 10억2천3백만원등의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