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익악기(대표 이호진)는 다양한 음색과 기능으로 음악교육에 적합한 교
육용 전자오르간(모델명 WE-10)을 개발,시판에 나섰다.
신제품은 피아노 파이프오르간 오르간 현악기 금관악기등 10가지 악기음
색과 연주녹음 재생기능 마이크기능 헤드폰기능등이 내장돼 있어 지금까지
교육용으로 쓰인 리드오르간보다 교육효과가 크다고 회사측은 11일 설명했
다.
61건반에 동시발음이 최대12음인 이 제품은 앰프의 용량이 커 대형강당이
나 홀에서도 연주가 가능하다.
이밖에 다른 악기와의 음높이를 조절할수 있는 음정조절기능,음량과 음의
강약으로 화음을 이룰수 있는 연주음제어페달,2천5백가지의 음을 재생시킬
수 있는 기억재생장치가 내장돼 있다.
이 제품의 교육기관 면세공급가격은 58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