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9일 동대문구가 지난91~92년 전농동및 답십리지역에 도시계획사
업을 하면서 시영아파트 입주권을 허위발급해 문제를 일으킨 것과 관련,당
시 구청장이었던 조삼섭 현성북구청장과 당시 도시정비국장이었던 전태수
현구로구 도시정비국장을 감독책임을 물어 직위해제했다.

또 당시 주택과장이었던 정영옥 현 시청 하수행정과 용지관리계장은 감독
및 실무책임을,당시 주택과 직원이었던 김영우 현 동대문구 감사실직원과
권광성 현 전농2동직원은 실무책임소홀등을 이유로 각각 직위해제했다.

한편 시는 이날 조전성북구청장 후임에 전찬명환경녹지국장을 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