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대표 이건영)이 자동수평모르타르 생산에 나섰다.
특수시멘트전문업체인 이 회사는 총15억원의 시설비를 들여 기존
충북청주공장내에 년산3만t규모의 자동수평모르타르 생산라인을
준공,본격적인 가동과 함께 국내시판에 들어갔다.
유니온이 지난3년간 5억원의 연구비를 투입,자체개발한 자동수평모
르타르는 건물바닥등 수평을 요하는 평면에 타설했을때 별도의 작업
없이도 모르타르표면이 스스로 매끄럽게 수평을 이루는 새로운 건축
자재로 최근들어 관심을 끌고있다.
이 제품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자체생산하고 있는 알루미나 시멘트를
사용한 조강형으로 바닥미장후 8시간이면 굳어지는 특성을 갖고 있다.
이에따라 기존 일반타이프에 비해 투속공정을 빠르게 진행할수 있어
공사기간을 크게 단축할수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