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3.06.08 00:00
수정1993.06.08 00:00
손전등 메이커인 삼강라이팅(대표박승식)이 중국에 진출한다.
이 회사는 8일 중국 강소성 남경시에 있는 남경플라스틱과 합작공장을
세우기로 합의하고 최근 정부의 투자승인까지 마쳤다고 밝혔다.
합작회사의 자본금은 1백15만달러로 삼강측이 49%를 투자키로 했다.
삼강은 금형등 각종생산기계를 현물로 출자하며 자본투자는 5만달러선
이다.
생산품목은 각종 손전등류로 중국내수시장에 공급하고 제3국에 수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