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군, 골재채취 입찰자격제한...시정지시도 묵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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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재채취 허가 입찰참가 자격을 제한해 말썽을 빚고 있는 경기도 여주군
이 건설부와 경기도의 시정지시를 묵살한채 입찰을 강행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8일 도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여주군이 골재채취 허가를 위한 입찰공고
를 일부 지방 일간지에 낸 뒤 건설부와 도가 골재채취업 등록기준을 무시
하고 특정 장비의 용량기준을 강화하거나 완화해주는 것은 말썽의 소지가
있다고 보고 구두로 시정지시를 내렸다는 것이다. 그러나 여주군은 이런
지시에도 불구하고 입찰참가 자격을 제한할 수 있는 권한이 시장.군수에
게 있는 점을 내세워 입찰 시행을 강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건설부와 경기도의 시정지시를 묵살한채 입찰을 강행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8일 도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여주군이 골재채취 허가를 위한 입찰공고
를 일부 지방 일간지에 낸 뒤 건설부와 도가 골재채취업 등록기준을 무시
하고 특정 장비의 용량기준을 강화하거나 완화해주는 것은 말썽의 소지가
있다고 보고 구두로 시정지시를 내렸다는 것이다. 그러나 여주군은 이런
지시에도 불구하고 입찰참가 자격을 제한할 수 있는 권한이 시장.군수에
게 있는 점을 내세워 입찰 시행을 강행한 것으로 알려졌다.